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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

양주의 종류

by 트루몽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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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가 대중화가 되면서 접하는 것도 쉽고 구매하기도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양주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는 자세하게 알지 못합니다. 오늘은 양주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양주는 서양에서 만든 술을 말하며 예전에는 와인과 맥주도 양주라고 일컫었지만 요즘에는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양주라고 말합니다. 

 

양주의-종류-썸네일
양주의 종류

위스키

위스키는 보리라고 할 수 있는 맥아를 증류해 만든 술입니다. 증류 기법뿐만 아니라 블랜딩 방법, 원재료에 따라 명칭도 달라지고 맛도 달라집니다. 도수는 보통 40~43도 정도로 높은 편이며 취향에 따라 물이나 얼음에 희석해 마시기도 하고 칵테일로 마시기도 합니다.

보드카

보드카는 러시아의 자존심이라고도 하고 신의 물방울이라고도 합니다. 각종 곡류를 발효시키고 증류해서 만드며 도수는 보통 40~60도입니다. 무색무취이며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으로 1년이라고 하지만 개봉하지 않은 경우에는 좀 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은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브랜디(꼬냑)

브랜디는 프랑스 꼬냑 지방이 원산지라서 꼬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와인을 증류해서 만든 술롤 색도 예쁘지만 병도 예쁜 게 많아서 소장용으로 수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만들며 사과와 같은 과일을 활용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와인을 6L 증류하면 1L가 나온다고 하니 정말 귀한 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가격대도 높은 편입니다.

리큐르 리큐어

리큐르 리큐어는 과일주입니다. 칵테일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며 증류주에 각종 과일과 약초, 향초 등을 넣어 만들며 술이라고 하면 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약간 애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럼은 항해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술로 흔히 해적의 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탕수수가 주원료인 증류주이며 도수가 꽤 높은 편이라 추운 지방에서 많이 마십니다. 달달하면서 풍미가 있어서 찾는 분들이 많으며 영화에 나와서 유명해진 칵테일 중 하나인 모히또가 바로 럼으로 만든 칵테일입니다.

데킬라

데킬라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용설란이라는 선인장으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가격대는 생각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주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양주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종류마다 원산지, 역사, 맛, 향이 모두 다른만큼 각각의 매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양주를 찾아서 즐겁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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